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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하정
    다. "네 생각은 어때? 내가 더 나쁜것 같나? 그놈이 더 나쁜놈 같나?" 유한은 그 물음에 답하지 않았다. 둘다 나쁜놈이다, 그나마 손석진이 낫다 등등 속에서 와글와글 싸우고 있었기에 응답해 줄수가 없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놈의 가식에 속아 내 말을 믿지 않
최고의 대장장이자, 최악의 테러리스트 프로인은 머나먼 아르페디아 대륙에서 캐릭터를 접어야할 위기에 빠졌다. 마노스 제국의 철십자 길드 사무실. 그곳에서 베히모스는 부하의 보고를 받고 있었다. "그러니까 프로인과 카즈마가 실패했다고?" "예. 카즈마는 폭풍의 길포드한테 박살 났고, 프로인은 대장장이 지그한테 졌다고 합니다." "쳇, 멍청한 자식들." 베히모스는 마음에 들지 않는 듯 인상을 찌푸렸다. 사실, 신대륙이 연결되고 갑작스레 두 유저가 나타나 아르페디아에 깽판을 놓기 시작한 데는 철십자 길드, 정확히 말해서는 베히모스의 입김이 작용하고 있었다. 철십작 길드는 아르페디아 대륙을 잘 모르는 두 유저에게 랭커들의 위치와 실력 좋은 대장장이들의 명단과 소재지를 쪽지로 알려 주었다.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카즈마와 프로인은 이 정보를 매우 감사히 이용했다. "좀 아쉽기는 하지만, 제 잘났다고 날뛰던 녀석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았으니 된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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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v   뭔가의 정보가 포함된 감각이 있다. 그 증거로, 계속 침울해 있던 카즈토가 뭔가 중요한 것을 털어놓기를 망설이고 있다는 것을 아스나는 안다. 인간의 혼은, 뇌세포의 미세구조 속에 들은 광양자다, 라고 카즈토는 말했다. 어쩌면 그 빛은, 뇌세포뿐만이 아니라 전신의 금효은
Next   려다보는 오이지스의 눈동자는 예전보다 횔씬 침착했다. 그를 알게 된 후 처음으로 나이 한 살을 더 먹은 듯 한눈이었다. “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오이지스도 정화 의식을 구경하는 사람들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일 의 전말은 다 알고 있었다. 무슨 말을 하려 돈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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